사람이 살아가면 어떻게 이루는지 알 수가 없지 않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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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자 : moasop
- 작성일 : 24-08-30 13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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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뜩이나 심란한 마음을 졸이면 집 밖을 나섰는데 아니 글썌 마을 이장인지 뭔지가 눈 앞에 있는데 자세히보니 시장놈이 아닌가 그놈의 빌어먹을 공무원 출신답게 천하태평 앉아서 딱 자기가 하루에 맡은 기본적인 업무만 하면서 시장 임기를 세월아 네월아 보내고 있는 그저 밥도둑이 따로 없는 게장이었다. 사람이 많은 이유는 그만큼 양념을 잘 쓰는 비법이 아닐까 싶은데 어쩌다가 우리에게 멀어지는 과거의 추억이 없기에 나는 그저 씁쓸한 웃음을 대신할 수 밖에 없었다. 기억아 떠나지 말거라 너를 위해 나는 하나의 노래를 부를지언정 부러지지는 않으리 신광교클라우드시티 같은 이유로 말이다. 왜 하나를 가지고 둘은 못가지는지 이 운영을 그저 탓할 수 밖에 없기 보다는 하나라도 가졌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를 느껴야 할 것이다. 이제는 부정보다는 긍정을 갖도록 할 것이며 누군가를 탓하기 보다는 내가 더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. 사람이 사실 이렇게 간사하지 못했다는 것은 그저 태생이 그럴려니요 사람은 착하지만 무능은 결국 죄악이 되는 것이 그 높은 직위임을 왜 모르는지 그저 무능한 이 시장놈의 면상을 보고 있자나 속에서 욕지거리가 한 없이 솟아 올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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